주사위는 던져졌다.

...아주 오랜만의 포스팅은 상큼한 리버풀로.

킹의 60번째 생일, 콥들에게 인사하는 케니 달글리쉬.

달글리쉬의 경질을 마지막으로 상처만 남긴 채, 리버풀의 2011-2012 시즌은 완전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새 감독을 찾아볼 때입니다. 유로 개막인 6월 9일 전까지는 새 감독 선임을 마무리하고,

영입대상 및 방출명단 정리, 선수단 파악 등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새로운 감독이 누구냐, 잘할 수 있을까? 도 큰 도박이지만, 달글리쉬의 연임도 도박이라는 것이 필자의 입장입니다.

중요한 건 현재와 미래에 반드시 존재할 리버풀의 성공과 리그 우승을 위해서 가장 승률이 높은 도박을 시도하는 거겠죠.

물론 칼링컵 우승을 끝으로 달글리쉬가 자진사임하면 레전드의 멋진 귀환과 성공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지는 못하고 경질이라는 수순을 택했습니다...

서문이 길었고, 새로운 감독 루머에 대한 약간의 코멘트를 해볼까 합니다.ㅋ
 

1. 위르겐 클롭 감독

 

명문 도르트문트의 부활과 리가 2연패, 이번 시즌은 포칼도 먹으면서 가장 hot한 감독입니다. 

이 부분은 저보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더 잘 아시겠죠.ㅋ

2001년 부터 마인츠의 감독으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하셨고, 2008/2009시즌부터 도르트문트를 이끌어 

08/09 6위, 09/10 5위에서 10/11시즌부터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해로 2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카가와는 0.35m, 바리오스와 훔멜스는 4m, 피스첵, 벤더 같은 선수는 자유계약으로 데려왔습니다.

현재 B11의 이적료는 단지 15m가량이니 이 정도면 이적시장에서의 능력도 출중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별다른 코멘트는 없고 라파는 헨리의 구상엔 없다니 이 클롭감독이 저의 1순위로 희망하는 감독.

참고한 곳 출처 : http://cafe.naver.com/chelseasupporters/73909 

 

2.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제 2의 무리뉴라는 별명으로 거상 포르투를 이끌며 유로파, 무패 리그 우승, FA컵을 차지했지만

무리뉴의 후유증으로 침체기에 있는 첼시에서 완전한 실패를 맛본 감독입니다.

젊고 유능한 감독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며, 저에겐 포르투에서의 성공보다

같은 리그 라이벌인 첼시에서의 실패가 더 박혀 있기에 새감독으로 가장 반대하는 감독입니다.

최근 루머로는 가장 먼저 접근한 감독이지만 보아스가 관심이 없다니...

기분은 나쁘지만 한편으론 다행이네요.

 

 

3.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물론 많은 리버풀 팬분들이 호지슨의 예를 들며 반대하시고 저도 이 감독님은 최하 순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보아스보단 윗순위..

73년생으로 굉장히 젊은 감독이고, 요즘 대세 스패니쉬. 특징은 선수생활 12년 중 가장 높은 위상의 팀이 위건.

감독도 2007년 1월부터 스완시에서 스타트, 현재 스완셀로나의 기초를 다졌고

그 다음 시즌인 07/08시즌은 리그 1 우승을 경험한 감독.

그리고 09/10시즌부터 위건에 부임하여 잔류왕의 전설과 함께 하고 있는 감독님입니다.

뭐 급이 다르지만 단순한 3부리그 팀이었던 스완지에서의 리그 우승과 잔류경쟁으로 인한 경험 때문에 

개인적으로 보아스보다는 더 원하는 감독입니다.

[제가 알기론 잔류여부 상관없이 자진사임한다고 했었는 데...루머였나.]

어쨌든 악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1순위는 안 됐으면 하지요.ㅋ
 

4. 디디에 데샹

 


베니테즈와의 결별 후 접촉했었던 데샹 감독. 하지만 그 때는 데샹 감독의 거부로 결렬...지금은 클롭 감독 다음으로

새감독으로 오기를 바라는 감독.

03/04 시즌 챔스 모나코 준우승, 06/07시즌 유벤투스 세리아로 승격, 09/10시즌 마르세유로 첫 시즌으로 

리그 우승을 달성한 것이 눈에 띄는 커리어.

하지만 이번 11/12시즌은 챔스는 8강으로 진출했지만 리그는 10위로 하향세.

 

5. 라파엘 베니테즈

 

 

1순위로 가장 복귀를 바라는 필자.

20여년간의 EPL에서 가장 부흥했던 리버풀 5년을 이끌었고, 아직까지 리버풀에 애정이 많은 감독

하지만 버풀 감독 시절에도 호불호가 워낙 갈렸던 감독

그리고 존 헨리는 그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이 분명하고...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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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베니테즈가 컴백했으면 좋겠지만 가능성 제로에 수렴하고 클롭이 가장 좋은 데 도르트문트를 떠날 확률이 무척 적고..

데샹이 가능성은 높은 듯...

by 소닉 | 2012/05/17 11:33 | 축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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